스티븐 | Danjo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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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키워드 담대한 | 자상한 | 든든한

흔들림 없는 한 방으로 흐름을 고정하는 타격가

그는 언제나 부드러운 미소로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자상하고 담대한 인물이다.
상대의 감정을 배려할 줄 아는 동시에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중심을 지킨다.
그의 용기는 감정의 폭발이 아니라,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힘에서 비롯된다.

스티븐은 강인한 신념을 주먹에 담아내는 근접 전투계의 중심이다.
그는 전장을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한 번의 일격으로 흐름을 단단히 고정시킨다.
묵직한 침묵 속에 깃든 결의는 단순한 힘이 아니라,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담대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스티븐의 모든 행동 판단 기준은 중심을 유지하는 것에 맞추어진다.

사람 사이의 신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는 자신이 맡은 팀장직과 신뢰의 무게를 품고 싸운다.

제1행성 ‘럼’의 이능력 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스티븐은 단조그룹의 기획팀에서 실전형 격투 전술 개발에 참여했다.
그는 수많은 실험과 모의 훈련을 거치며 근접 전투의 표준을 새로 세웠고, 현장에 직접적으로 투입된 이후에는 단단하고 안정적인 전투 스타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무기인 기계팔을 해체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거치며 연구개발팀에도 도움을 주었다.

아머 크러시 (Armor Crush)

기계팔의 출력 한계를 해제하고, 앞으로 한 걸음 나가며 적의 방어를

정면에서 박살내는 강타를 날린다.

티타니움 피스트 (Titanium Fist)

스티븐이 오른팔을 단단히 고정시킨 뒤, 순간 압축된 에너지 펀치를

적에게 정통으로 꽂는다. 상대를 밀어내거나 간격을 벌릴 때 사용하는

직선형 돌파기다.

기계팔과 강화 글러브를 활용한 중량감 있는 근접전을 구사한다. 무게감 있는 일격과 안정적인 자세 유지를 통해 전장을 밀어붙인다.

⯌ 왼쪽 가슴과 등에 화상 흉터가 남아있다.

⯌ 고강도의 훈련과, 목욕하는 것을 좋아한다. 월급 날이 되면 종류별로 입욕제를 사오는 것이 삶의 낙이라고 한다.

⯌ 안나 크로넨하임 대원과 전투 파트너 관계에 있다. 이능력 아카데미 시절에 만나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